2024 육아수당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한민국 2024년 육아수당에는 아동수당, 양육수당, 부모급여가 있습니다. 이는 출산과 양육에 들어가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양육비용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동수당

만 8세 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이수당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른 수당을 받는 경우에도 지급됩니다. 부모급여 도입에 따라 2022년 이후 출생한 아동은 만 2세 이후 양육수당이 지원됩니다.

 

양육수당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지 않는 만 2세부터 초등학교 입학 전 아동에게 지원됩니다.

연령(개월)	양육수당	연령(개월)	농어촌 양육수당	연령(개월)	장애아동 양육수당
0 ~ 11	20만원	0 ~ 11	20만원	0 ~ 35	20만원
12 ~ 23	15만원	12 ~ 23	17만 7천원
24 ~ 35	10만원	24 ~ 35	15만 6천원
		36 ~ 47	12만 9천원
36 ~ 86개월 미만	10만원	48 ~ 86개월 미만	10만원	36 ~ 86개월 미만	10만원

 

부모급여

• 0세 아동(생후 0~11개월)을 둔 가구는 기존의 월 70만 원에서 월 10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1세 아동(생후 12~23개월)을 둔 가구는 기존의 월 35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 이 급여는 아이가 만 2세가 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24개월간 지급됩니다.
• 부모 급여는 매월 25일에 지급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 전일에 지급됩니다.
•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보육료 바우처를 제외한 금액이 지급됩니다. (2024년 기준보육료는 만 0세 반 540,000 / 만 1세 반 475,000 / 만 2세 반 394,000)

 

부모급여 신청방법

• 이미 영아수당을 받고 있다면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습니다. 
• 신생아의 경우, 출생신고 시 부모급여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생신고는 한 달 이내에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있어 한 달 이내에 신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출생신고 시 신청하지 않았다면,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 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만남 이용권

첫만남 이용권은 출산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공되는 바우처 프로그램입니다. 2024년부터는 첫째 아이에게 200만 원, 둘째 이상의 아이에게는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된 아동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한국 국적자입니다.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포인트로 지급되며,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아동의 주민등록 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 24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사용 가능한 업종은 다양하지만, 유흥업종이나 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상세한 신청절차와 서류는 해당지역 주민센터나 복지로 사이트(http://www.bokjiro.go.kr)와 정부 24 웹사이트(http://www.gov.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